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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태국 택시 어플 2종 사용해 보기

태국 택시 어플 2종 소개

 

오늘은 태국 택시 어플 2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업무 특성상 해외 출장을 일 년에 한두 번은 다닙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세계적으로 많은 확인자가 나왔을 때도 해외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식구들이 `왜 이런 시국에 해외를 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반대하기도 하였습니다. 직장인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입국할 때마다 겪어야 했던 자가격리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입국과 출국이 완화되어 해외출장도 덜 고생하며 다녀올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국이라고 합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태국을 휴가철인 요즘에 많이 놀러 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공식적인 업무로 출장을 가지만 업무 이외 시간에는 관광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지 미리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호텔과 관광지가 꽤 거리가 멀더군요. 그래서 택시로 이동해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낯선 땅에서 아무 택시에 이용하기가 위험스럽고 언어도 잘 안 통할 것 같아서 공식적인 택시 어플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태국 택시 어플 2가지입니다. 참고하셔서 여행에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1. 그랩 (Grab)

 

그랩은 태국이 아니어도 워낙 유명한 어플이라 많이 아실 거예요. 이걸로 택시 외에도 음식도 배달하고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카카오택시 + 배민입니다.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호출 시 적혀있는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 카드 등록하고 쓰면 따라 계산하지 않아도 되고 길도 정해놔서 기사와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목적지가 어딘지만 재확인시켜주면 끝~ 게다가 채팅을 할 수 있어서 추가적인 문의도 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도 다양해서 잘 찾으면 더욱 싸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랩 앱 설치 바로가기)

 

 

2. 볼트(Bolt)

 

볼트는 그랩과 유사한 어플이지만 교통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현금만 사용할 수 있어요. 현금만 사용해서 그랩보다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현금을 좀 갖고 다니는 여행자라면 굉장히 편합니다. 같은 거리여도 그랩이랑 차이가 나다 보니까 자주 이용하면 볼트 요금이 확실히 저렴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볼트 앱 설치 바로가기)